입력 1999-01-31 19:391999년 1월 31일 19시 3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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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1천5백m에서 금메달을 딴 김윤미(18)는 93년 중1때 태극마크를 달아 대표경력 7년째. 순발력과 지구력을 고루 갖췄으며 ‘독종’으로 불릴 만큼 훈련량이 많다.
〈용평〓특별취재반〉zangpab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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