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군은 22일 마니산을 찾는 등산객이 갈수록 늘어남에 따라 화도면 내리 선수마을에서 마니산 참성단을 잇는 8.5㎞의 등산로를 새로 개설했다고 밝혔다. 소요시간은 4시간 정도. 이 등산로에서는 강화 남단의 서해와 농촌들녘, 서해 낙조 등을 감상할 수 있다.
강화군은 또 기존 등산로의 급경사 지역에 로프와 계단을 설치하고 쉼터 3곳에는 강화의 자연환경과 생태계를 소개하는 안내판 이정표 등을 세우기로 했다.
〈인천〓박정규기자〉rocheste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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