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 말 말]『우리는 뼈깎고 공무원은 털도 안깎아』

  • 입력 1998년 12월 8일 19시 39분


▼우리는 뼈를 깎고 있는데 공무원들은 털도 안깎고 있다(한 재벌그룹 직원, 대기업 빅딜안 발표후 공직사회의 구조조정 필요성을 촉구하며).

▼‘늑대가 나온다’고 여러 차례 얘기했는데 늑대가 나오지 않아 죄송하다. 내일은 정말로 늑대가 나올 것이다(국민회의 조세형 총재권한대행, 8일 국민회의 의원총회에서 내일은 반드시 예산안을 처리할테니 참석해 달라며).

▼앞으로 자기 집의 전화를 두고 밖에 나가 공중전화로 전화를 하는 일은 없어질 것이다(박상천법무장관, 8일 통신비밀보호법 개정안을 설명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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