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콕아시아경기]한국축구 「화풀이」…베트남 4대0완파

입력 1998-12-05 08:48수정 2009-09-24 1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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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일본을 꺾자.”

한국이 4일 방콕 나콘사완경기장에서 열린 98방콕아시아경기대회 남자축구 A조 예선 2차전 베트남과의 경기에서 최용수가 두골을 터뜨리고 김은중 윤정환이 한골씩을 추가해 4대0으로 승리했다.

이로써 한국은 1승1패를 기록, 조 2위로 16강리그에 올랐다. 2조에 속하게 된 한국은 7일 C조 1위 일본과 16강리그 첫 경기를 갖는다.

16강리그는 4개조로 나뉘어 조별로 풀리그를 벌인 뒤 상위 2개팀이 8강 토너먼트에 진출하게 된다.

2조에는 한국과 일본을 비롯해 E조 1위 아랍에미리트(UAE)가 속해 있고 G조에서 우즈베크와 쿠웨이트 중 한팀이 올라오기 때문에 매경기에서 치열한 접전이 예상되고 있다.

한국은 예선전에서 조직력과 수비력에서 허점을 보였으나 경기를 치르면서 차츰 보완이 되고 있고 최용수를 축으로 한 공격진의 파괴력이 살아나고 있어 일본전에서 필승을 기대하고 있다.

△A조

한국 (1승1패)4(2―0 2―0)0 베트남(2패)

△B조

레바논 (1승1패) 5―1 캄보디아 (2패)

△F조

태국 (2승) 2―0 오만 (1승1패)

〈방콕〓김화성기자〉mar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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