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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1998년 11월 27일 11시 1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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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산 관광객을 천곡동굴 관광으로 유도하기 위해 추진된 이번 동굴 음악회는 석회암 동굴의 자연음향 효과를 살려 새로운 공연형태를 만들어 낼 수 있을지 주목된다.
동굴 내부 3백m 지점에서 열리는 이날 음악회에는 테너 현행복 팽재유, 첼리스트 도완녀, 제주 동굴소리 앙상블이 망향, 고향의 노래, 가고파, 떠나는 배, 그리운 금강산 등을 부른다. 초대권 문의는 동해시청 문화담당 0394―530―2275
〈동해〓경인수기자〉sunghyun@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