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븐포트는 22일 미국 뉴욕 메디슨스퀘어가든에서 열린 98WTA체이스챔피언십테니스(총상금 3백만달러) 준결승에서 최근 무서운 상승세를 타던 ‘전 테니스 여제’ 슈테피 그라프(독일)를 2대1(6―1 2―6 6―3)로 이겼다.
데이븐포트는 1세트를 가볍게 따낸뒤 그라프의 강력한 포어핸드스트로크와 오른발 부상으로 2세트를 힘없이 내줬으나 마지막세트에서 그라프의 실책을 놓치지 않고 공략, 승리했다.
또 힝기스는 이리나 스피를레아(루마니아)를 2대0(6―2 7―6)으로 꺾고 결승에 합류했다.
〈뉴욕DPA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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