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계청 인천사무소가 18일 발표한 ‘9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9월말 현재 인천지역의 실업자수는 10만6천명으로 6월말의 9만5천명에 비해 1만1천명 늘어났다.
이에따라 인천지역 실업률은 9.6%로 높아졌으며 이는 전국 평균 7.7%를 훨씬 웃도는 것이다.
인천지역 실업률은 89년 2.6%에서 97년 3.5%로 9년동안 거의 변화가 없었으나 올들어서는 1월 5.9%, 2월 6.3%, 3월 7%, 4∼6월 8.1∼8.6%, 7월 9,5%, 8월 9.2%로 급격히 높아졌다.
〈인천〓박정규기자〉rochester@donga.com
구독
구독
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