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영진전문대가 졸업예정자들의 취업실적에 따라 지도교수들에게 포상금을 지급, 좋은 성과를 거두고 있다. 4일 영진전문대에 따르면 이달 15일 7개 계열중 취업성적이 우수한 1개 계열을 선정, 해당교수들에게 연구비 명목의 포상금 2천만원을 지급할 계획이다. 영진전문대는 지난 9월에도 취업성적이 우수한 학과의 지도교수 10명에게 10만∼50만원씩의 개별 포상금을 지급했다.
이런 포상금제 등의 실시로 영진전문대는 지난 4월 78.5%였던 취업률을 89.9%(9월)로 끌어올렸다.
〈대구〓정용균기자〉jyk0618@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