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부정부패는 정경유착보다 일선 행정현장의 민생부조리가 더 심하다. 건축 위생 소방 주택 세무 등 5대 민생현장에서 ‘마지막 전쟁’을 치른다는 각오로 부정부패를 뿌리뽑자(고건서울시장, 28일 오전 간부회의에서 부정부패 척결을 강조하며).
▼기아자동차를 타는 3백만명이 매일 아침 차를 닦으면서 ‘이 회사가 과연 살아날 수 있을까’하고 걱정할 것을 생각할 때 가장 가슴이 아프다(김선홍 전 기아그룹 회장, 28일 기아사태사건 결심공판 최후진술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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