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가워요]하석주, 연봉협상 결렬…빗셀로 이적

  • 입력 1998년 9월 28일 19시 07분


▼하석주(30·세레소 오사카)〓“절이 싫으면 중이 떠나야지.”

일본프로축구팀 세레소의 간판스타로 활약했던 그가 27일 김도훈이 뛰고 있는 빗셀 고베로의 이적합의서에 서명했다. 계약조건은 이적료 7천만엔, 연봉 7천5백만엔.

그는 세레소측과 3차례에 걸쳐 99년 연봉협상을 벌였으나 결렬돼 이적에 합의했다. 그의 이적 후 첫 무대는 다음달 3일 교토 퍼플상가와의 홈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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