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내 유통업체들 추석 대목잡기 『분주』

  • 입력 1998년 9월 19일 08시 27분


충북지역 유통업체들이 추석 고객맞이에 분주하다.

대부분 추석 전날인 10월4일까지 영업하며 당장 생활에 필요한 1만∼2만원대 실속 저가 선물세트가 많이 나온 게 특징.

▼농 축 임협〓축협은 19일부터 도지회와 산하 22개 판매장에서 식품 세제류 20개 품목을 30%까지 할인 판매한다. 21∼27일에는 30% 가량 싼 ‘한우 원가판매전’도 연다.

농협은 30일부터 10월2일까지 지역본부 뒷마당에서 추석장터를, 25일부터 10월3일까지 하나로 마트 등 78개 판매장에서 특판전을 열고 제수용품 등 1백50여종의 농산물을 판매한다. 할인폭은 20∼30%.

▼대형 마트〓E마트는 24일부터 열리는 선물세트전에 4백∼5백 가지의 생활용품 식품류 패션류 선물세트를 선보일 계획.

해태마트는 18일부터 선물세트전과 함께 추석상품 세일전(20∼30%)에 들어갔다.

▼백화점〓청주백화점은 26일부터, 흥업백화점은 24일부터 각각 5천원∼30만원까지 다양한 종류의 정육 생필품 선물세트전을 연다.

〈청주〓지명훈기자〉mhje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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