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지통]이승연씨, 가장 큰 법정서 첫 공판

  • 입력 1998년 9월 17일 19시 13분


▼…자동차 운전면허증을 불법 취득한 혐의로 불구속기소된 톱탤런트 이승연(李丞涓·30)씨에 대한 첫 공판이 18일 오후2시 서울지법 형사법정 중 가장 큰 417호 대법정에서 열릴 예정…

▼…재판부는 “이씨가 유명해서 가장 큰 법정을 배정한 것이 아니라 다른 사건으로 함께 재판을 받게 될 피고인이 모두 45명에 달해 가장 큰 법정을 사용할 수밖에 없다”고 설명하면서 일부 시민은 “예쁘다고 봐주면 안된다”는 ‘경고성’ 편지를 재판부에 보내기도 했다고….

〈부형권기자〉bookum90@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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