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론 값싸고 품질이 좋은 제품을 편리하게 구입할 수 있다는 긍정적인 측면도 있다. 그러나 밍크코트 등 고가의 수입 의류를 소개하며 아주 싼 가격이라고 말하는등 위화감을 주는 경우도 있다.
수입 화장품에서부터 갖가지 액세서리를 소개하며 “이 정도는 갖춰 두셔야…”하는가 하면 수입 가구를 놓고 진행자가 “확실히 수입품은 다르죠”하는 등 마치 수입품이 최고인 양 말할 때도 있다. 일본 제품을 소개하며 “일제라 믿을 수 있고 신용이 가죠”라고 한다. 프로그램 특성상 아무래도 상품에 대한 과장이 있을 수 있으나 소비자를 현혹하지 말았으면 한다.
신혜정(학생·부산 부산진구 전포2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