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한마디]「항문은 門이다」중에서

  • 입력 1998년 9월 15일 19시 26분


건물의 문도 오래되거나 함부로 다루면 망가집니다. 항문은 문이니 치질도 똑같은 결과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항문이 문과 크게 다른 점이 한가지 있습니다. 문은 망가지면 고쳐쓰고 고칠 수 없을 때는 새 것으로 바꿀 수 있지만 항문은 한번 없어지면 다시 찾을 수 없는 ‘야속한 문’이라는 사실입니다.

김광철의 ‘항문은 문(門)이다’(성하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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