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충남]대전근교 전원형 주택단지 조성

  • 입력 1998년 9월 11일 10시 46분


대전 근교에 이례적으로 취락지구로 지정된 전원형 주택단지가 조성된다.

충남 논산시는 양촌면 거사리 탑정저수지 인근 5만9천㎡ 규모의 준농림 지역을 국토이용계획 변경을 통해 취락지구로 결정고시했다.

이곳은 탑정저수지가 내려다 보이고 뒷편에는 해발 3백33m의 야산이 위치한 배산임수의 전형적인 주거단지.

개발회사인 ‘에이프러스’측도 대덕연구단지연구원 대학교수 의사 변호사 정부대전청사 공무원 등 고급인력의 동호인거주지로 분양할 계획이다.

대지 규모는 1백∼3백평까지 다양하게 선택할 수 있고 땅값은 위치에 따라 25만∼32만원선.‘에이프러스’측은 이곳에 90가구만 유치, 천연암반수를 제공하고 상하수도 및 전기시설은 물론 골프연습장 게이트볼장도 설치할 계획이다. 분양문의 042―486―2053∼4

〈대전〓이기진기자〉doyoce11@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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