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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小史]1964년 9월 토네이도

입력 1998-09-09 19:20업데이트 2009-09-25 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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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4년 9월13일 오전 2시경 서울 근교에서 토네이도(강력한 돌풍)가 발생했다. 이로 인해 2백39명이 숨지는 등 7백50명의 사상자가 생기고 9천5백57동의 주택과 건물이 파손됐으며 2천2백만평의 농경지가 유실됐다.

이 토네이도는 중국 산둥(山東)반도에 있던 저기압이 한반도 중부지역에 상륙했다가 갑자기 동해로 빠져나가는 과정에서 발생했다. 토네이도는 주로 미국과 호주 등지에서 발생해 많은 피해를 입히고 있는데 우리나라 대도시에 발생한 것은 이 때가 처음이다.

〈웨더뉴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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