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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경기]부평초등학교 「편지쓰기 운동」 인기

입력 1998-09-09 10:25업데이트 2009-09-25 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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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부평구 갈산동 부평 북초등학교가 학생들의 문장력 향상과 심성 발달을 위해 벌이고 있는 ‘편지쓰기 운동’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지난해 2학기부터 시작된 이 학교의 편지쓰기 운동은 우선 학생들의 흥미를 끌기에 충분하다.

학교측은 매달 푸른색 연두색 노란색 등 세가지 색깔의 편지지를 학생들에게 나눠준다.

먼저 매달 8일에 쓰는 푸른색 편지지는 할아버지 할머니 부모 친척 등 집안 어른에게 문안을 드릴때 사용한다.

또 매달 14일에는 연두색 편지지로 형제나 친구에게 사랑의 편지를, 30일에는 노란색 편지지로 친구에게 독서편지를 쓴다.

이 편지지 뒷면에는 편지 봉투 양식이 인쇄돼 있어 봉투를 따로 살 필요가 없다.

이복영(李福寧)교장은 “어렸을 때의 인성교육이 성장 과정에 매우 중요하다”며 “학생들의 정서를 순화시키고 글짓기를 장려하기 위해 편지쓰기 운동을 벌이고 있다”고 말했다.

〈인천〓박정규기자〉rocheste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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