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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1998년 9월 3일 19시 1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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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경제가 어려워져 소비자의 주머니사정이 좋지 않다는 것은 알지만 길거리에서 팔고 있는 불법음반을 사는 행위는 불법을 용인하는 행위이므로 먼저 소비자의 각성이 필요하다. 관계 당국도 이를 유통시키는 조직을 색출하여 엄격히 법을 집행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음반시장규모 세계 10위의 우리나라가 불법음반의 천국이라는 불명예를 떨쳐버려야 문화국가로 대접받을 수 있을 것이다.
이준호<레코드점장·서울 서초구 서초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