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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1998년 9월 2일 08시 4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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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생산현장에서 원가를 절감하고 건전한 직장분위기 조성에 앞장선 ㈜삼보정밀화학공업 생산계장 강진우(姜珍宇·29)씨를 우수기능인으로 뽑았다.
서씨는 국내 처음으로 가스레인지용 저온법랑을 개발하는 등 28년 동안 법랑기술 개발에 기여했으며 박씨는 가죽 신제품을 개발해 지난해 7백만달러어치를 동남아지역에 수출했다.
〈부산〓조용휘기자〉silent@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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