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신도리코, 하나銀 최대주주 부상

  • 입력 1998년 8월 25일 19시 26분


사무기기 전문업체인 신도리코가 하나은행의 최대주주로 떠올랐다.

신도리코는 25일 하나은행 지분 8%(5백59만3천9백80주)를 확보, 동일인 지분한도를 모두 채웠다고 밝혔다.

신도리코는 하나은행이 충청은행을 인수한데 이어 보람은행과 합병할 경우 수익성이 개선될 것으로 예상, 보유지분을 늘렸다고 설명했다.

〈천광암기자〉ia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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