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가 최근 61개 자판기의 음용수 수질을 검사한 결과 전체의 31%인 19개 자판기에서 기준치를 넘는 일반세균이 검출됐다.
전주시 호성동의 한 가게 앞에 설치된 자판기에서는 기준치의 2백50배가 넘는 일반 세균이 나왔고 나머지 자판기에서도 기준치를 5∼20배 초과한 일반세균이 검출됐다. 또 전주시교육청 완주군 소양면사무소 등 행정기관과 익산 등 공용터미널에 설치된 자판기에서도 기준치를 넘는 일반 세균이 검출됐다.
〈전주〓김광오기자〉koki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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