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충남]대전 참여자치시민연대,「시민의 전화」개설

  • 입력 1998년 8월 20일 09시 48분


대전참여자치시민연대(대표의장 양현수 충남대교수)는 시민들로부터 각종 행정조치에 따른 불편사항과 부당조치에 대한 제보를 받기 위해 19일 ‘시민의 전화’(042―254―6976)를 개설했다.

대전참여연대는 접수된 제보를 전문가들을 통해 검토한 뒤 행정기관에 협조를 요청, 잘못된 부분을 바로 잡는 한편 주요사안은 공청회를 열고 여론을 수렴할 방침이다.

대전참여연대는 우선 1차사업으로 이달 말까지 시내버스의 배차간격 준수여부를 비롯한 환전거부, 무정차운행 등 각종 불법 및 불편사항에 대한 제보를 받기로 했다.

〈대전〓이기진기자〉doyoce11@donga.com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