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ＵＳ여자아마챔피언십］박지은，가볍게 １６강

‘초원의 신데렐라’ 박지은(19·애리조나주립대)이 98US여자아마추어골프챔피언십에서 가볍게 16강에 진출했다.

예선을 공동5위로 통과한 박지은은 14일 미국 미시간주 앤아버 바톤힐스CC(파72)에서 매치플레이로 벌어진 64강전과 32강전에서 캐스린 쿠식과 카롤스 톰슨(이상 미국)을 모두 14번홀에서 6홀차로 눌러, 일찌감치 승부를 갈랐다.

〈안영식기자〉ysahn@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