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전립선질환 자가치료법]따뜻한 물에 좌욕 좋아

  • 입력 1998년 8월 11일 19시 22분


전립선질환의 각종 증상을 완화시킬 수 있는 자가치료법은?

▼전립선마사지〓환자 스스로 한다. 항문에 손가락을 넣고 항문의 안쪽에서 바깥쪽으로 훑듯이 마사지. 일주일에 1,2회하며 한 번에 40번 정도 문지른다. 마사지를 하면 전립선액이 빠져나와 통증을 완화.

▼온수 좌욕〓모든 전립선 질환의 증상을 완화. 매일 아침 저녁 섭씨 45도 정도의 따뜻한 물에 엉덩이를 20분 정도 담근다. 혈액순환을 도와 전립선 부위의 노폐물을 배출시키고 충혈을 완화.

▼기타〓쪼그리고 앉아있는 것과 지나친 음주는 피할 것. 또 고혈압제 감기약 등은 배뇨 곤란을 악화시킨다.

〈이나연기자〉larosa@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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