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1998-08-01 07:111998년 8월 1일 07시 1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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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희원은 31일 이포CC(파72)에서 벌어진 최종 3라운드에서 데일리 베스트인 6언더파 66타를 기록, 합계 11언더파 2백5타로 박현순(26)을 2타차로 제치고 프로 첫승의 감격을 맛봤다.
〈안영식기자〉ysah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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