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JAL빅애플클래식]박세리,45위 그쳐

  • 입력 1998년 7월 20일 19시 49분


‘3주연속 우승은 무리였나.’

‘한국골프의 희망’ 박세리(21·아스트라)가 98JAL 빅애플클래식에서 공동45위(4오버파 2백88타)에 그쳤다.

박세리는 20일 미국 뉴욕주 뉴로첼 와이카길CC(파71)에서 벌어진 최종 4라운드에서 버디 1개와 더블보기1개, 보기 4개로 5오버파 76타를 기록했다.

올시즌 상금왕과 올해의 선수, 다승왕 경쟁을 벌이고 있는 이번 대회 우승자 아니카 소렌스탐(스웨덴)의 우승스코어(19언더파 2백65타)와는 23타차.

박세리는 24일부터 시작되는 98자이언트 이글클래식에 4주연속 출전, 시즌 4승에 재도전한다.

〈안영식기자〉ysah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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