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는 17일부터 마을버스 3백85대 가운데 2백대에 요금정산 단말기를 설치, 하나로카드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고 다음달부터는 나머지 마을버스도 이를 시행하기로 했다.
또 이날부터 제1도시고속도로인 번영로의 대연 반여요금소와 동서고가도로의 개금요금소 등 3개 요금소에 요금정산 단말기를 설치, 시험가동을 거쳐 다음달부터 전면 가동에 들어갈 예정이다. 만덕 황령산 구덕터널 등 3개 민자 유료터널 요금소의 경우 10월부터 하나로카드로 요금을 정산할 수 있게 된다.
〈부산〓조용휘기자〉silent@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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