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창업위한 상권분석]이수 역세권,분식-의류점유망

입력 1998-05-24 19:56수정 2009-09-25 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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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을거리 업종이 유망하다.

A급지 먹자골목에서는 젊은층을 겨냥하는 것이 유리하다.

저렴한 가격으로 술 음료 음식을 복합적으로 판매하는 ‘낙지대학 떡볶이과’ 같은 체인점이나 투다리 같은 꼬치구이집이 추천 대상.1층 13평짜리 점포가 보증금 2천만원, 월세 2백만원, 권리금 6천만원에 매물로 나왔다.1억원 이상 여유자금이 있다면 피자집 패스트푸드점도 공략 대상.1층 30평짜리 점포를 얻는 데 보증금 5천만원, 월세 1백80만∼2백만원, 권리금 8천만∼9천만원 정도가 든다. 이외에 인테리어 등 초기투자비 2천5백만원 정도가 더 필요하다.

이수역세권은 국제통화기금(IMF) 한파에도 시세나 권리금이 떨어지지 않을 정도로 안정된 상권으로 내년에 7호선이 개통되면 상권의 급성장이 기대되는 곳이다.

젊은층을 겨냥한 먹을거리 업종이나 유아와 젊은 여성층을 겨냥한 의류점이 유망하다.

▼지역 여건〓지하철 4호선과 7호선 환승역인 이수역세권은 태평백화점쪽 동작대로변과 태평백화점 뒤편 이면도로가 중심 상권.

교통요지로서 유동인구가 많고 인근에 4천5백여 가구에 이르는 대단위 아파트 단지를 비롯해 4만명이 넘는 상주인구가 자리잡고 있어 하루종일 다양한 연령층의 사람들이 끊임없이 모여든다.

대로변에는 백화점을 중심으로 중저가 브랜드의류점과 분식점, 이면도로에는 음식점이 밀집된 먹자골목으로 상권이 형성됐다.

평일 오후 1∼3시에 태평백화점 앞을 지나는 사람은 1만명 정도로 20대 30%, 30대 이상 60%를 상회한다.

오후 7시 이후에는 유동인구가 1만7천명 정도를 헤아린다. 연령층은 20대부터 40대가 각각 30%를 차지한다.

▼발전 전망〓내년에 7호선이 개통되면 유동인구가 현재보다 4배 가량 늘어날 것으로 추정된다.

이수역 주변 1만2천여평이 이미 상세구역으로 지정돼 올해말까지 상업지역과 준주거지역으로 용도변경될 예정이다.

▼상권 현황〓A급지 먹자골목에는 주로 지상 3,4층의 상가주택에 △지하 호프 오락실 △1,2층 닭갈비집 커피전문점 낙지전골 △3,4층 주택이 위치하고 있다.

A급지로분류되는먹자골목은 1층 10평짜리 점포가 보증금 2천만∼2천5백만원, 월세 1백20만∼1백30만원, 권리금 6천만∼7천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B급지 유망지로 분류된 황금당 보석에서 우성아파트까지 이면도로에는 주로 족발집 중국집 등 근린생활업종과 레스토랑 소주방 등이 많다.

1층 10평짜리 점포가 보증금 1천5백만∼1천8백만원, 월세 70만∼80만원, 권리금 3천만∼4천만원에 매매된다.(도움말〓미주하우징 02―4567―119)

〈황재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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