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충남］土公，토지６만여평 할부판매

IMF 한파속에 땅값에도 가격파괴가 등장했다.

한국토지공사 충남지사는 대전 둔산지구 등 대전과 충남지역 7개 개발지구내 토지 4백43필지(6만8천평)를 할인 및 무이자 할부판매한다고 13일 밝혔다.

대상지역은 둔산1지구(1백9필지) 대덕연구단지(12) 내동지구(1) 서산 읍내지구(1백31) 아산 용화1지구(1) 용화2지구(51) 논산강산지구(1백38) 등이다.

토공은 계약자가 계약 체결일로 부터 5개월 안에 대금을 완납할 경우 단독주택지는 23%, 나머지는 최고 38%까지 할인해줄 방침이다.

현재 토지 평당 가격은 둔산지구의 경우 상업용지 3백50만∼7백60만원, 준주거 2백10만∼4백50만원이며 서산 읍내지구는 단독택지 65만∼93만원, 근린생활시설 90만∼1백40만원. 분양신청은 18∼20일. 042―530―2690

〈대전〓지명훈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