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소식]카네이션컵여자오픈 7일 팡파르

입력 1998-05-04 16:10수정 2009-09-25 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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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경LG패션오픈에 이어 국내 여자골프 시즌을 열 카네이션컵여자오픈이 오는 7일 태영골프장에서 개막된다.

지난 해 상금랭킹 1위 김미현과 정일미,박현순 등 국내 정상급 골퍼는 물론 최근 프로테스트를 통과한 10대 박희정과 한희원, 김영 등이 대거 출전, 총상금 1억원을 놓고 격돌한다.

이중 관심을 모으는 것은 신인들의 돌풍여부. 다크호스인 박희정의 경우 호주골프사상 최초로 주니어 챔피언십에서 3연속 우승했고 16세때 호주 및 뉴질랜드아마추어선수권대회를 석권한 뒤 프로테스트에서도 1위로 통과한 올해 19세의 유망주로 카네이션대회가 끝난 뒤 올해 US오픈 예선과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프로테스트까지 도전할 계획다.

일본 류코쿠대에 유학중인 한희원도 국가대표출신으로 퀸시리키트컵 개인, 단체2연패, 일본여자오픈과 산토리오픈 등 통산 45승을 거둬 기존 프로들을 위협하고 있다.

이들 해외파 신인외에 김영도 지난 해 국가대표에 선발돼 한국여자오픈에서 4위를 차지하는 등 기대를 모으고있다.

▼ 박세리, 8일개막 98새러리오픈 도전 ▼

○…박세리가 오는 8일 테네시주 허니티지골프클럽에서 열릴 LPGA 98새러리오픈(8∼10일)에 도전한다. 타이틀홀더스에서 초반 출발이 부진, 중위권에 머문 박세리는 테네시주 올드 히커리로 옮겨 새러리오픈에 출전한다. 박세리는 또 1주일뒤에 열릴 올 시즌 두번째 메이저대회인 98맥도널드 LPGA챔피언십(14∼17일, 델라웨어주 웰밍턴)에 대비한다.

일본에서 활약중인 김애숙과 구옥희 등도 군제컵 월드레이디스클래식에 출전한다.

한편 매경LG패션오픈에서 공동 7위를 차지한 김종덕은 오는 7일부터 치러질 일본프로골프(JPGA) 후지산케이클래식에 출전한다.

▼ 아시아나CC,카트시트템 이달부터 변경 ▼

○…아시아나골프장이 카트시스템을 5월부터 2백에서 4백으로 변경했다.

동코스에 한 해 종전 2백시스템을 4백으로 바꾼 아시아나골프장은 카트대여료로 4만원을 받아 종전 6만4천원일 때보다 내장객들의 부담을 덜 수 있게 됐다.

○…해외 골프용품업체들이 국내 골퍼들의 「입맛」에 맞는 클럽을 주문제작, 판매에 나서고 있다. 일본제품이 선봉에 선 맞춤클럽 공세는 골시스社가 신용진 프로를 후원해 드라이버시장에서 톡톡한 재미를 본 뒤 유행하고있다. 최근에는 점보 오자키가 경영하는 월드 윈사가 드라이버 「오자」를 국내시장에 내놓고 있고 캔사와 마쓰무라사도 주문클럽을 국내 팬들에게 내놓고 있다. 미국제품으로는 지보가 국내골퍼들의 체형에 맞춰 드라이버와 아이언을 제작,판매한다.

○…국산골프클럽 나이센社가 제품출시 3주년을 기념, 보급형 세트 판매에 나섰다. 대상상품은 국내 PGA프로 40여명이 사용하고 있는 NS-501 아이언과 PRO-200 메탈우드, MBT-1 퍼터로 구성된 세트로 우드 3개,아이언 9개,퍼터 1개 한세트에 1백40만원으로 한정판매한다. (☏02-523-3701-4)

○…코오롱상사와 명광무역이 어린이날의 겨냥, 이린이용 클럽을 시판한다. 두 제품 모두 하프세트(7-9개)로 코오롱의 엘로드 씽씽은 키 140cm, 130cm를 기준을 모델로 한 세트에 우드 1,5번과 아이언은 5∼9번 및 피칭웨지, 퍼터가 들어있다. 명광무역의 젬마는 11가지 모델을 가지고 있어 선택의 폭이 넓어 107cm부터 157cm까지 체형에 맞게 고를 수 있다(☏02-311-8436<코오롱> 02-400-3629<명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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