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지통]단속 앙심 『경관 음주』 허위신고

  • 입력 1998년 4월 29일 19시 13분


▼…대전 북부경찰서는 29일 음주운전을 적발한 경찰관에게 앙심을 품고 단속 경찰관이 술을 마셨다고 허위신고를 한 노모씨(32)를 무고혐의로 긴급 체포했는데

▼…노씨는 28일 오전 3시45분경 대전 대덕구 목상동 앞길에서 술을 마신채 차를 몰고가다 김모순경(29)에게 적발돼 조사를 받고 나온뒤 112 전화를 걸어 “김순경과 순찰차 운전자도 술에 취해 있던데 왜 나만 불이익을 당해야 하느냐”며 2차례에 걸쳐 허위신고를 한 혐의….

〈대전〓지명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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