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람]파라다이스호텔 부산 강영국 대표이사

  • 입력 1998년 3월 21일 11시 39분


“해외판촉과 서비스 개선으로 많은 외국인 관광객이 부산을 찾도록 하겠습니다.”

강영국(姜榮國·58) 신임 파라다이스호텔 부산 대표이사는 “외국인 관광객이 뿌리고 가는 달러는 알짜배기 수입”이라며 “공격적인 경영으로 관광객을 유치하겠다”고 말했다.

대기업과 호텔 등에서 경영수업을 쌓은 그는 “달러 환율이 크게 오른 것은 관광업계에는 호재”라고 주장했다.

서울대와 미국 컬럼비아대를 나온 그는 대우전자 중역과 케냐의 파라다이스호텔 사장 등을 지냈다.

〈부산〓석동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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