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따라 뉴욕시내 6백70개 초등학교에 재학중인 약50만명의 학생들은 의무적으로 교복을 착용하게 된다.윌리엄 톰슨 뉴욕시교위 위원장은 의무화 방안이 채택된 후 “교복착용은 위화감을 줄여 학생들을 단합시키며 나아가 학교의 긍지를 높여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욕시교위는 교복의 형태와 색깔은 각 학교에서 학부모와 협의해 자율적으로 결정하도록 했으며 가정 형편이 어려워 교복을 마련할 수 없는 학생은 해당 자치구에서 재정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뉴욕〓이규민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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