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충남］쇼핑정보

○…대전 동양백화점은 생필품 10개 품목에 대해 15일까지 가격파괴 한정판매를 실시한다.

백화점측은 이기간중 8천7백원짜리 라면(1박스)을 3천원에, 제주산 옥돔 4마리(5천원)를 1천5백원에 파는 등 각종 생필품을 3분의 1 가격으로 판매한다. 대상은 품목당 매일 선착순 고객 6백명씩.

○…대전의 세이 백화점이 마련한 각종 무료 서비스가 인기다.

백화점에 따르면 올들어 고객살롱의 무료 도서 및 비디오 대여건수는 각각 1천7백여건과 1천1백여건으로 작년보다 50% 이상의 증가세. 또 무료 가전 AS실 고객은 하루 10여명에서 20여명으로 2배가량, 무료 놀이방 이용고객은 30%가량 늘었다.

한편 백화점측은 보석감정사를 참여시켜 고객들이 가져온 다이아몬드와 금을 감정, 즉석에서 해당가격을 현금으로 지급하는 다이아몬드 및 금모으기 행사를 22일까지 펼친다.

○…청주백화점은 15일까지 ‘봄 신상품 가격파괴 대 바겐세일’행사를 실시한다.

지하 식품매장은 야채 청과 생선 공산품을 15∼50% 할인 판매하고 정육코너에서는 영계 1마리를 1천원에 판매한다.

1층 패션잡화매장은 구두 핸드백 지갑 벨트 넥타이 등을 50∼20%, 2∼5층 의류매장은 20∼50%, 5층 가전 가정용품매장은 30∼40%씩을 각각 할인 판매한다.

○…강원도는 13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춘천시 봉의동 도청앞 광장에서 ‘농산물직거래 일일장터’를 개설한다.

장터에서는 도내에서 생산되는 69개품목의 농산물을 농민들이 직접 소비자들에게 직거래하는 등 신선한 농산물을 공급하며 재활용품을 가져오는 소비자들에게는 농수산물 교환권도 교부해준다.

〈춘천·청주·대전〓최창순·박도석·지명훈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