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자편지]김형근/노동부 민원실 불친절에 상처

  • 입력 1998년 3월 10일 08시 12분


지난 1월 퇴사하면서 급여와 퇴직금을 받지 못해 서울에 있는 한 노동부민원실을 방문했다. 그런데 처음으로 민원실에 와서 느낀 것은 불친절이었다.

어느 관청보다 더 친절하고 위안을 줘야 하는 곳이 바로 노동부 민원실이라 생각한다. 요즘같은 시기에는 따뜻한 말한마디가 큰 위로를 줄 수 있다.

김형근(서울 서대문구 홍제3동)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 추천해요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