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 브리핑]신종 전염병회의,美서 개막

  • 입력 1998년 3월 9일 19시 50분


신종 전염병에 대한 최초의 국제회의가 세계 여러나라 과학자들과 보건 관계자 2천5백명이 참석한 가운데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에서 8일 개막됐다고 미질병통제예방센터(CDC)가 밝혔다.

CDC는 “이번 회의에서는 93년 미국 역사상 최악의 수인성(水因性)전염병을 발병시켰던 세균 ‘크립토스포리디엄’과 O―157대장균, 모든 항생제에 내성이 있는 ‘슈퍼버그’박테리아 및 세균테러행위 등이 깊이 있게 논의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애틀랜타AFP연합〉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 추천해요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