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월드컵축구대표팀이 내달 1일부터 열리는 제4회 말버러 다이너스티컵 국제축구대회에 참가하기 위해 25일 일본 요코하마로 떠났다.
울산에서 국내 훈련을 마무리한 대표팀은 이날 부산을 떠나 도쿄 나리타공항에 도착한 뒤 버스로 요코하마로 이동, 숙소인 요코하마 그랜드인터컨티넨털호텔에 여장을 풀었다.
홍명보(벨마레 히라스카) 하석주(세레소 오사카) 김도훈(비셀 고베) 등3명의J리그 진출 선수도 이날대표팀에합류했다.
대표팀은 26일부터 본격적인 현지 적응훈련에 돌입한다.
〈배극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