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말 현재 인천지역의 차량은 96년 12월(50만3천6백45대)에 비해 10.2% 늘어난 55만4천8백53대인 것으로 집계됐다.
7일 인천시에 따르면 이중 승용차가 41만5백45대(74%)로 가장 많고 화물차 9만8천8백10대(17.8%), 특수차는 3천2백49대(0.65%)였다.
구군별로는 부평구가 10만2천1백84대(18.4%)로 가장 많고 그 다음은 남동구 9만3천3백97대, 남구 9만2천1백25대, 서구 7만7천4백52대, 계양구 7만2백20대, 중구 2만3천7백43대, 동구 1만5천6백10대, 강화군 1만5천3백53대, 옹진군 2천5백92대의 순이다.
〈인천〓홍순강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