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하일지판 아라비안 나이트(606)

  • 입력 1998년 1월 8일 09시 44분


제10화 저마다의 슬픈 사연들〈74〉 양 가죽에 나를 싸서 산꼭대기로 옮겨왔던 젊은이들은 말했습니다. “당신은 여기서 기다리고 계세요. 잠시 기다리고 있으면 루흐(大鵬)라는 커다란 새가 날아와 당신을 발톱으로 움켜잡고 하늘 높이 올라갈 거요. 얼마 후 새는 당신을 어떤 산 위에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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