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1분기 기업사정 최악 예고

  • 입력 1998년 1월 7일 10시 29분


대구경북지역의 올해 1.4분기는 작년에 비해 기업사정이 훨씬 더 어려울 것으로 예상됐다. 6일 한국은행 대구지점에 따르면 지역내 연간매출액 15억원 이상의 기업체 3백77개사(제조업 2백55개사, 비제조업 1백22개사)를 대상으로 경기실사지수(BSI)를 조사한 결과 올해 1.4분기의 제조업 BSI는 66으로 지난해 4.4분기의 전망치 75보다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 비제조업의 BSI도 52로 지난해 4.4분기의 전망치 59보다 낮다. 〈대구〓정용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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