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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은 지금 : 주전 생존경쟁
[독자편지]한흥전/빈병환불보증금 가게선 30원밖에 안줘
업데이트
2009-09-26 00:36
2009년 9월 26일 00시 36분
입력
1998-01-07 09:12
1998년 1월 7일 09시 1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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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전 집안에 모아두었던 빈병을 들고 가게로 갔다. 분명 병에는 ‘환불보증금 50원’이라고 적혀 있는데 30원씩 계산해주는 게 아닌가. 주인에게 따졌더니 “싫으면 그냥 가져가라”고 했다. 달리 처리할 방법도 없어 울며 겨자먹기로 주고 왔지만 억울했다. 보증금이란 빈병값을 미리 포함시켜 받고 나중에 되돌려주는 돈인데 제대로 환불해주지 않는다면 소비자를 우롱하는 처사가 아닌가. 한흥전(대전 유성구 원신흥동)
일본은 지금 : 주전 생존경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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③야나기사와
②나카무라
①산토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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