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흑석-군자지구 도시설계안 확정

  • 입력 1998년 1월 3일 08시 01분


서울 동작구 흑석동 97일대 등 흑석지구(3만9천여㎡)와 성동구 용답동 229일대 등 군자지구(4만8천여㎡)가 올해부터 본격 개발된다. 서울시는 2일 동작구와 성동구가 낸 도시설계안을 각각 승인했다. 시는 중앙대 등 대학가 인근인 흑석지구에 문화 예술 전시 공연시설을 권장하고 입지별로 공공기여도에 따라 용적률을 50∼150%까지 높여 주기로 했다. 군자지구에는 △간선도로변 상업업무기능 △이면도로변 상업업무지원서비스기능 △이면블록 자동차 매매관련기능 등을 집중 유치하기로 했다. 〈윤양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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