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영등포경찰서는 9일 특정 대선후보를 지지한다는 이유로 택시운전사를 때린 우모씨(44·무직·서울 영등포구 신길동)를 폭행혐의로 불구속 입건…
▼…경찰에 따르면 우씨는 8일 밤 11시반경 옛 영등포구청 네거리에서 최모씨(43·서울 성북구 하월곡동)가 운전하는 택시를 타고 가던중 모 대선후보를 옹호하는 최씨에 대해 『당신도 그 사람 지지자냐』며 때려 전치 2주의 상처를 입힌 혐의…
▼…우씨는 경찰에서 『당시 술에 많이 취해 있어서 무슨 일을 저질렀는지 전혀 기억이 안난다』며 선처를 호소….
〈윤종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