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콧 버플랭크(미국)가 미국PGA투어 98시즌 풀타임출전권이 걸린 프로테스트 최종예선에서 단독선두를 지켰다.
전 미국아마추어챔피언 버플랭크는 7일 플로리다주 그레넬리프리조트 서코스(파72)에서 벌어진 4라운드에서 2언더파 70타를 기록, 합계 19언더파2백67타로 켄트 존스(2백73타)를 6타차로 여유있게 앞서며 1위를 고수했다.
존스는 이날 마지막 홀에서 10m짜리 버디 퍼팅에 성공하는 등 8언더파 64타로 코스레코드를 작성, 파란을 일으켰다.
올해 유럽PGA에서 뛰기도 했던 트리니다드토바고 출신 스테펜 아메스는 버플랭크보다 9타가 더 많은 10언더파 2백76타로 3위를 달렸다.
〈해인즈시티AFP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