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삼척동굴］삼척서 ２６㎞ ３０분 걸려

서울에서 가려면 경부고속도로를 통해 영동고속도로를 타고가다 강릉IC에서 영동 동해선 연결고속도로를 이용, 동해고속도로로 접어든다. 동해시를 벗어나 7번국도를 따라 10분만 달리면 삼척시에 닿는다. 대중교통은 강남 또는 동서울터미널에서 고속버스를 이용한다. 강남터미널에선 오전 6시10분부터 30∼60분 간격으로 하루 23회, 동서울에선 하루 7회 삼척행 버스를 운행한다. 4시간 반정도 소요. 삼척에서 동굴이 있는 대이리까지는 제천가는 38번 국도를 따라가다 신기면 못미쳐 우회전하면 된다. 약 26㎞거리에 30분 가량 걸린다. 삼척터미널에서 환선굴까지 일반버스와 좌석버스가 하루 9회 운행된다. 주차장이 비좁아 되도록 환선굴 진입로까지는 차를 안 가지고 가는 게 좋다. 주차장에서 굴입구까지 올라가는데 약 30분. 산을 타는 것이라 다소 힘겹다. 굴 돌아보는데 걸리는 시간은 1시간 반 가량. 관람료는 어른 3천원(단체 2천원) 군인 학생 2천원(단체 1천5백원) 어린이 1천5백원(단체 1천원). 삼척시내에는 여관도 많고 원덕읍 임원항에는 생선횟집이 29곳이나 늘어서 있다. 값도 서울에 비해 싸고 횟감도 싱싱하다. 문의 삼척시청 0397―70―3543 대이리 환선굴관리사무소 039―770―32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