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올림픽 부산 유치를 위한 2백만 부산시민 서명운동이 본격화 했다.
부산시는 17일 낮12시 부산역 광장에서 문정수(文正秀)부산시장과 황영조 김재엽 정기영 조민성 현정화씨 등 역대 올림픽메달리스트를 비롯해 1천여명의 시민이 참석한 가운데 올림픽유치 시민서명운동 발대식을 가졌다.
시는 이날부터 내년 1월15일까지 부산역과 고속버스터미널 등 시민들이 많이 모이는 장소 40여군데와 시구군 민원실 및 읍면동사무소에 서명대를 설치해 서명운동을 벌인다.
〈부산〓박문두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