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美LPGA]우즈-소렌스탐, 남녀 상금왕

  • 입력 1997년 11월 4일 19시 53분


「골프 신동」타이거 우즈(미국)와 「미녀골퍼」아니카 소렌스탐(스웨덴)이 97시즌 미국PGA와 LPGA투어 상금왕에 등극했다. 4일 미국PGA투어 챔피언십을 끝으로 올시즌이 마감된 PGA의 경우 우즈가 2백6만6천8백33달러의 상금을 획득, 데이비드 듀발(1백88만5천3백8달러)과 데이비스 러브 3세(1백63만5천9백53달러·이상 미국)의 추격을 따돌리고 풀타임으로 참가한 첫 해 상금왕에 오르는 대기록을 수립했다. 세계랭킹 1위 그레그 노먼(호주)은 7위(1백34만5천8백56달러). 한편 미국LPGA투어에서는 소렌스탐이 유일하게 1백만달러를 돌파한 1백7만6천7백89달러의 기록으로 상금왕을 차지했다. 〈뉴욕AP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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