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자편지]이용수/분실물 안내방송 관례화하자

  • 입력 1997년 10월 16일 07시 43분


대중교통수단을 이용하면서 물건을 분실하는 경우가 잦다. 분실물센터가 있다 해도 찾아가는 확률은 그리 크지 않으니 예방이 더욱 중요하다. 기차나 전동차는 대부분 종착역을 앞두고 잊은 물건이 없느냐는 방송을 해 도움을 준다. 분실물 발생을 줄이기 위해 아예 정차시마다 『이번 정차역은 역입니다. 쪽홈으로 내리시고 잊으신 물건 없이 안녕히 가십시오』라고 안내방송을 바꾸면 어떨까. 시내버스도 공익광고를 내보내는 중간중간 비슷한 방송이 있었으면 한다. 조용수(유니텔ID·eyelo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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