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중교통수단을 이용하면서 물건을 분실하는 경우가 잦다. 분실물센터가 있다 해도 찾아가는 확률은 그리 크지 않으니 예방이 더욱 중요하다. 기차나 전동차는 대부분 종착역을 앞두고 잊은 물건이 없느냐는 방송을 해 도움을 준다. 분실물 발생을 줄이기 위해 아예 정차시마다 『이번 정차역은 역입니다. 쪽홈으로 내리시고 잊으신 물건 없이 안녕히 가십시오』라고 안내방송을 바꾸면 어떨까. 시내버스도 공익광고를 내보내는 중간중간 비슷한 방송이 있었으면 한다.
조용수(유니텔ID·eyelov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