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전주박물관 주변 문화시설지구 추진

  • 입력 1997년 10월 2일 08시 17분


전주시는 완산구 효자동 국립전주박물관 주변을 문화시설지구로 지정, 시민문화회관과 야외공연장 등을 짓기로 했다. 시는 박물관 주변이 무분별하게 개발되는 것을 막기 위해 박물관 동남쪽 3천여평을 문화시설지구로 지정하고 이곳에 2000년까지 소공연장과 한지공예관 민속박물관을 갖춘 시민문화회관과 야외공연장 야외식물원 등을 연차적으로 건설할 계획이다. 시는 올해 안에 시설지구 지정고시를 마치고 2000년까지 1백14억원을 들여 사업을 마무리할 방침이다. 〈전주〓김광오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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