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지역 가을축제가 다음달부터 풍성하게 열린다.
2백50만 대구시민의 한마당 축제인 달구벌축제가 다음달 3일부터 6일까지 열리고 동구의 팔공축제(10월9∼12일), 달성군민의 날 축제(〃7∼10일)도 잇따라 개최된다.
또 서문시장 상가연합회가 국채보상운동 90주년을 기념해 마련하는 서문시장축제(〃16∼19일)와 봉산문화거리의 봉산미술제(〃15∼21일)도 화려하게 펼쳐진다.
이밖에 포항 영일만축제, 고령 대가야축제 등 경북 각 시군에서도 향토문화제와 시민축제 놀이 경연 등의 행사가 다채롭게 마련된다.
〈대구〓정용균기자〉